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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에 바르는 항생제, 올바르게 사용하세요

기사승인 2017.09.19  09: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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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 버전]

연고, 크림, 외용액 형태의 '바르는 항생제'. 상처나 화상을 입었을 때 세균의 증식을 막고, 세균을 구성하는 성분을 파괴하기 위해 쓰이는 의약품인데요. 소비자가 약국에서 직접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과 의사의 처방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전문의약품으로 나뉩니다.

 

바르는 항생제 중 일반의약품에서 주로 사용되는 성분은 4가지가 있는데요. 퓨시드산, 겐타마이신, 무피로신은 세균 증식을 억제해 농가진, 종기, 모낭염 등의 세균 감염증에 사용되며 바시트라신은 세균을 구성하는 성분을 파괴할 수 있어 상처나 화상에 의한 세균 감염증에 쓰입니다. 전문의약품 성분에는 클린다마이신, 에리스로마이신 등이 있으며 여드름 국소 치료 등에 주로 쓰이는데요. 여드름균 감염 부위의 세균 증식을 억제하는 방법으로 증상을 치료하게 됩니다.

  
약을 바를 때에는 우선 상처 및 감염부위를 깨끗이 해야하며, 바르는 부위에 따라 약물이 흡수되는 정도가 다르므로 사용설명서 숙지 후 정해진 부위에 적정량을 바르도록 합니다. 특히 항생제를 넓은 부위에 적용할 경우 흡수가 증가하여 전신 독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피부 손상 부위가 광범위하다면 주의해서 사용하세요. 사용 후 화끈거림, 찌르는 듯한 아픔, 가려움, 발진, 홍반 등의 피부 과민반응이 나타나거나 상처나 화상의 증상이 오히려 심해지는 경우 즉시 의사 또는 약사와 상의해야 합니다.


바르는 항생제는 치료에 필요한 최소 기간만 사용해야하는데요. 반복적으로 또는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경우 항생제에 반응하지 않는 비감수성균(내성균)이 증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일반의약품의 경우, 1주일 가량 사용했음에도 효과가 없다면 사용을 중지하고 전문가를 찾는 것이 좋습니다.

 

바르는 항생제는 외용으로만 사용하고, 눈 주위나 안과용으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는 점! 꼭 기억하시구요. 약이 묻은 손으로 눈을 비비는 경우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보관 시에는 어린이의 손에 닿지 않는 곳에 사용설명서와 함께 놓아주시고, 유효기간 및 개봉일자를 기재해 두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개봉된 의약품이 변색되거나 냄새가 나는 경우 효과가 감소하거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약국 등에 가져가서 폐기해 주세요. (출처: 식품의약품안전처)

 

문소영 기자 amabilesy@docdocdoc.co.kr

<저작권자 © 예스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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