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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서 빠지는 얼굴살…마음씨 좋은 동네아저씨 되는 방법은?

기사승인 2020.06.23  18:2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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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러는 18개월이면 흡수돼 날아가지만 지방이식은 영구적

중년 들어 상갓집이나 동창회에서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의 얼굴이 예전과 달라 보인다. 나이 먹어 얼굴에 주름 잡히는 것이야 당연한 일로 알고 있지만, 점점 얼굴에 살은 홀쭉하게 빠지고 광대뼈는 도드라진다. 예전보다 더 늙어 보인다. 사람을 오랜만에 보고 “그 사람 확 늙었다”고 느낄 때는 대개 얼굴 살이 빠져 보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얼굴의 골격이 점점 드러나는 것을 골격화라고 한다. 얼굴 골격화는 피부노화와 함께 대표적인 노화현상이다. 얼굴 피부가 탄력을 잃어 축 처지고 얼굴 살이 빠지면 늙어 보이는 이유다.

나이를 먹으면서 인상이 ‘마음씨 좋은 동네 아저씨’로 얼굴이 둥글둥글해지고 싶지만, 소망일 뿐이다. 나이가 들수록 얼굴 광대뼈 위 아래로 지방이 빠진다. 지방이 빠지면서 광대뼈가 도드라진다. 얼굴 살이 빠지면서 인상은 오히려 날카로워 보이기도 한다.

반면 얼굴 이마와 볼에 볼륨감이 어느 정도 있으면 생기있고 동안얼굴(babay face)로 보인다. 중년 40~50대 여성들이 매일 거울을 보면서 지방이식을 두고 고민하는 즈음이다.

지방이식은 자신의 복부나 허벅지에서 추출한 지방을 볼륨이 부족한 곳이나 함몰된 부분, 원하는 부위에 이식하는 시술이다.

얼굴과 손등‧엉덩이 등 지방이식을 원하는 곳이면 어디든 할 수 있다. 눈길이 가장 많이 쏠리는 곳은 얼굴 지방이식이다.

젊은 여성들은 귀여운 인상을 주기 위해 이마와 앞광대에 지방이식을 많이 한다. 중년 여성들의 경우 얼굴 뿐만 아니라 도톰하고 볼륨감있게 보이기 위해 손등에 지방이식을 한다.

보통 바늘로 찌르면 시술이고, 칼로 째면 수술이다. 지방이식은 미세침습 성형으로 지방을 빼기 위해 조금 짼다. 수술과 시술의 중간이지만 시술에 가깝다.

지방이식 시술은 단순하게 자기 몸에 있는 지방을 빼서 다른 부위에 넣는 간단한 시술이 아니다. 다른 사람의 지방을 넣을 수는 없어 자기 몸에 지방이 없으면 지방이식 시술이 불가능하다.

흡입한 지방세포는 즉시 원심분리기로 분리해서 1시간 내 최단시간에 이식해야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 지방세포를 넣을 때는 세포들이 주변에서 많은 혈액순환을 받을 수 있도록 가급적 골고루 도포하듯이 넣어주는 게 중요하다.

살은 얼굴부터 빠지고, 뱃살부터 찐다. 살이 찐다는 의미는 지방세포 수가 늘어나는 게 아니다. 지방세포 수는 다른 세포와 마찬가지로 태어나면서 이미 정해져 있다. 살이 찔수록 지방세포는 기름을 머금어서 부피가 커진다. 그래서 지방흡입 시술은 기름을 머금은 지방세포를 제거하는 시술이다. 우리 몸에서 한정된 지방세포 수를 제거해 효과를 보는 것을 말한다.

이식용 세포를 채취할 때는 지방흡입용 기구를 사용하면 살아 있는 세포를 깨뜨려 생착 생존율을 떨어뜨릴 수 있다.

허쉬성형외과 김응삼 원장은 건강정보 유튜브 <나는의사다 812회 -지방이식을 JYP에게 적극 추천한 이유는?> 편에 출연, “젊은 남성들도 최근 입사 면접시험이나 선을 보면서 얼굴에 자신이 없고 콤플렉스를 가지신 분들도 의외로 많다”며 “필러는 18개월이면 완전히 흡수되지만, 지방이식은 영구적이고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이창호 기자 retour70@gmail.com

<저작권자 © 예스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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