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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았다 일어났는데 눈 앞이 깜깜해진다. 빈혈인가요?

기사승인 2019.07.11  11:4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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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립성 어지럼증은 앉거나 누워있다가 일어날 때 뇌혈관계 및 내이(속귀)계의 혈류량이 적어지면서 발생하는데 저혈압에 의해 발생할 수도 있지만 맥박이 빨라지면서 어지러움을 유발시키는 기립성빈맥 증후군일 수도 있기 때문에 기립경검사 등 의사진단을 통해 정확한 원인을 알아보는 것이 좋다.

기립성 어지럼증은 보통의 어지럼증과 달리 빙빙 도는 느낌보다는 아찔한 기분이 나고 눈 앞이 깜깜해지거나 시야가 흐려지며 버티려고 하면 실신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따라서, 일어설 때 아찔한 느낌이 온다면 서 있으려 버티지 말고 그 자리에 편안한 자세로 앉거나 누워 눈을 잠시 감고 안정을 취하며 의식이 밝아지기를 기다리는 것이 좋다. 버틸 경우 실신하면서 부상의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기립성 어지럼증의 원인은 다양한데 수분 섭취가 부족하여 몸에 혈장양이 감소하면서 발생할 수 있으므로 탈수나 화상, 발열, 구토, 설사, 출혈 이후에는 충분히 수분을 섭취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외에도 내과적으로 부정맥이나 심근경색을 가지고 있거나 이를 치료하기 위한 약물(항불안제, 수면제, 항고혈압제, 이뇨제) 복용으로 인해서도 발생할 수 있으므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기립성 어지럼증이 있다면 위장 장애가 초래되지 않는 범위에서 염분과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뇌혈관 쪽으로 가는 혈류 흐름이나 산소공급을 원활히 할 수 있기 떄문이다. 식사는 규칙적이어야 하며 열량과 3대 영양소, 비타민, 미네랄등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특히 술과 저혈압을 일으킬 수 있는 이뇨제, 혈관확장제, 안정제 등은 금하는 것이 좋고 갑작스럽게 일어나지 않도록 의식적으로 시간차를 두고 서서히 일어나는 버릇을 길러야 한다.

뜨거운 물로 오랫동안 샤워를 하거나 장시간 서 있는 것 또한 도움이 되지 않는다. 과격한 운동보다는 가벼운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고 쓰러질 것 같은 느낌이 오면 서 있으려 애쓸 필요 없이 편한하게 주저 앉거나 누워 증상이 사라지게 기다려야 한다. 또한 증상이 없어져도 바로 일어나지 말고 충분히 안정을 취한 뒤에 서서히 일어나는 것이 좋다.

임웅 기자 wlim@docdocdoc.co.kr

<저작권자 © 예스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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