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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부 괴롭히는 입덧, 방치하면 태아에도 악영향

기사승인 2018.02.26  11: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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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입덧. 10명 중 8명이 겪을 정도로 흔한 증상인데요. 단순히 임신부의 삶의 질을 떨어뜨릴 뿐 아니라 태아의 건강에도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입덧은 임신 중 일어나는 구토와 구역을 말합니다. 평균적으로 임신 6주~12주 사이에 가장 심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아직까지 명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호르몬 변화를 주 원인으로 보는 연구가 많습니다. 특히 베타hCG에 대한 추측이 많은데요. 베타hCG는 임신을 유지하는 호르몬으로 입덧이 심한 기간에 높은 수치를 보이기 때문에 이 호르몬을 입덧의 원인으로 추정하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입덧은 건강한 임신을 의미하지만 정도가 심하면 영양상태 불균형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엽산제 복용 등을 방해해 기형아 발생과 저체중아 출산을 증가시킬 수도 있는데요. 태아기의 영양 불균형은 성인기의 당뇨병과 신경 및 정신발달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입덧이 심하면 적극적인 관리와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가정에서 입덧을 완화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식습관 변화와 충분한 수분 섭취가 있습니다. 식사를 조금씩 자주하거나 이온음료 또는 물을 하루에 1L 이상 섭취해 호르몬 농도를 희석시키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입덧이 심하다면 피리독신과 독시라민이 포함된 입덧 약을 복용하는 방법을 써볼 수도 있습니다. 탈수가 심해지고 체중이 계속 줄어든다면 수액과 약물을 이용한 적극적 입원치료도 고려해봐야 합니다.

 

문소영 기자 amabilesy@docdocdoc.co.kr

<저작권자 © 예스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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