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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소 도포, 초기 4분이 관건!

기사승인 2018.01.11  09:3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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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 표면에 달라붙어 충치를 유발하는 세균은 음식물 속 탄수화물을 분해해 젖산 등 산을 만들어 치아를 녹이는데요. 충치를 예방하려면 이 세균덩어리를 치아 표면에서 떨어뜨리는 게 중요합니다. 빗자루로 바닥을 쓸 듯이 세균덩어리를 닦아내는 꼼꼼한 칫솔질은 기본입니다.

 

그 다음으로는 치아를 딱딱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좋은데요. 이때 사용하는 것이 바로 '불소'입니다. 치아는 칼슘과 인이 덩어리로 뭉쳐진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불소를 치아 면에 접촉시키면 플루오르아파타이트로 성분이 바뀌면서 치아가 단단해진다고 합니다. pH 5.5에서 녹기 시작하던 치아가 pH 4.5에도 견딜 수 있도록 치아의 저항성을 높인 것이죠.

 

불소 도포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성인이나 협조가 잘 되는 어린이의 경우 젤 형태의 불소를 트레이에 넣고 물고있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반면 협조가 어려운 아이들은 매니큐어를 바르듯이 불소를 치면에 발라주는 방법을 쓰는데요. 불소 도포 시 충분한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초기 4분이 필수적이므로 그 시간 동안 아이가 버틸 수 있도록 보호자가 도와주어야 합니다.

 

도포 후에는 약 30분간 물이나 음식을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고 3개월마다 정기적으로 도포하는 것이 구강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올바른 칫솔질로 관리를 잘하고 있는 성인이라면 6개월에 한 번씩 불소 도포를 받도록 합니다. 치아가 완벽하게 세정된 상태에서 불소를 덮는 것이 중요하므로 기본적으로 꼼꼼히 양치해야 한다는 점, 잊지 마세요!

 

문소영 기자 amabilesy@docdocdoc.co.kr

<저작권자 © 예스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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