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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꽁 얼어붙은 길, 골다공증 환자 낙상 주의

기사승인 2018.01.02  09:5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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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강동경희대학교병원) 예년보다 잦은 눈과 비로 인해 빙판길이 많아지면서 낙상사고의 위험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골다공증이 있다면 가벼운 낙상에도 골절이 쉽게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한데요.

 

골다공증은 뼈의 강도가 약해져 골절 가능성이 높은 상태를 말하며, 노인 인구의 증가로 환자 수가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골다공증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85만 명에 달하며, 국내 50세 이상 성인 5명 중 1명은 골다공증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건강한 뼈는 콜라겐, 칼슘, 인 등의 구성 물질로 꼼꼼히 채워져 있는데, 골다공증의 경우 여러 이유에서 이러한 물질들이 점차 빠지며 골밀도가 낮아집니다. 골밀도가 낮아진 뼈는 그 자체만으로는 특별한 증상이 없지만 구멍이 숭숭 뚫린 스펀지처럼 조직이 헐거워져 작은 충격에도 쉽게 부러질 수 있는데요.

 

연령이 높아질수록 신체 전반에서 운동신경이 무뎌지고, 모든 근육 및 관절의 유연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노년층은 낙상의 위험성이 크므로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겨울철 낙상으로 인한 골절은 척추, 엉덩이관절, 손목에서 흔하게 나타나는데요. 엉덩이관절(고관절) 골절은 그 자체만으로도 문제지만 거동이 힘들어지고 욕창, 패혈증, 폐렴 등 여러 합병증을 남길 수 있으며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어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골다공증 골절을 예방하기 위한 기본은 평소 적극적으로 검사에 임하는 것인데요. 골절이 발생해 병원을 찾았을 때 그제야 골다공증임을 인지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미리 검진을 통해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넘어지더라도 골절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절한 관리로 예방하는 것 역시 중요한데요. 칼슘과 비타민D를 충분히 섭취하고 야외에서 햇볕을 자주 쬐도록 하며 등 근육과 뼈에 힘을 주는 운동을 꾸준히 하도록 합니다.

 

문소영 기자 amabilesy@docdocdoc.co.kr

<저작권자 © 예스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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