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흔들렸다. 지난 해에 발생한 경주 지진 이후 가장 큰 규모인 진도 5.4의 지진으로 인해 16일로 예정되었던 수능 일정이 1주일 미뤄지며 초긴장 상태였던 수험생의 심리적 충격은 이루어 말할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여전히 수능을 봐야 하는 것은 변함이 없으므로 평정심을 유지하며 만반의 대비를 해야 한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은주 교수는  ‘지진 지역의 수험생과 수능이 미뤄져 불안한 수험생의 1주일 대처법’을 통해 정신건강은 물론 시험을 망치는 일이 없도록 하는 생활수칙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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