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화순 백신 산업 특구가 보령바이오파마(대표 김기철, 김은선), 아이진(대표 유원일), 셀리드(대표 강창율)와 같은 중견 백신 제약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보령제약그룹의 계열사 보령바이오파마는 일본뇌염, 인플루엔자, A형간염, B형간염, 장티푸스, 뇌수막염, 수두, 소아마비, 자궁경부암 등의 예방백신을 생산하고 있으며 성인용 파상풍 백신으로 지난해 900억원 이상 매출을 올린 중견 백신 전문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당뇨망막치료제 ‘이지미로틴(EG-Mirotin)’의 유럽 임상2a상이 올해 안에 끝날 것으로 예상되는 바이오신약개발회사 아이진은 재작년 코스닥에 상장된 백신개발 유망기업이다.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내 연구실의 세포기반 면역치료백신 개발 바이오벤쳐로 알려진 셀리드는 인유두종바이러스 면역항암제 등 독자적 항암면역치료백신(BVAC)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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