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임상, 질좌제 투약기, 항우울제

대화제약(대표 노병태, 김은석)의 항암제 '리포락셀'이 유방암 치료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2상 , 3상 계획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리포락셀은 최초의 경구용 개량신약으로 지난해 위암치료에 대해 사용이 가능하도록 허가 받은바 있다. 이번 임상시험은 서울아산병원과 국내 8개 의료기관에서 환자 총 34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3상에서는 476명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한화제약(대표 김경락)은 자사의 약품인 유트로게스탄의 전용 투약기를 개발, 무료 배포한다고 밝혔다. 유트로게스탄은 프로게스테론 약품으로 호르몬 보충요법에 주로 사용되며 이번에 배포되는 전용투약기를 통해 정확하며 위생적으로 투약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동화약품(대표 윤도준, 손지훈)이 MSD의 항우울제 레메론에 대해 2022년까지 향후 5년간 국내 독점판매 및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레메론은 전세계 22개국에서 처방되며 국내에서도 연매출 50억원대를 기록하고 있는 항우울제 약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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