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혈병 유전자치료법, 의약품 관리 자동화 시스템, 보툴리눔 톡신

○ 미식품의약국(FDA)는 8월 30일 홈페이지를 통해 표준치료법이 듣지 않는 25세 이하의 소아·청소년 중증 백혈병 환자들을 위해 개발된 킴리아(Kymriah)라는 유전자 치료법을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킴리아'는 환자의 면역 세포인 T세포(CAR-T)를 채취해 암 세포를 공격해 죽일 수 있는 세포로 유전자변형을 한 뒤 환자의 몸에 주입하는 방식으로 글로벌 제약회사인 '노바티스'가 펜실바니아 대학과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된 치료법이라고 전했다.

○ 한미약품(대표 우종수, 권세창)이 작년에 인수한 계열사 JVM의 의약품 관리 자동화 시스템에 대한 해외영업을 시작한다. JVM은 각종 의약품을 자동으로 관리하고 조제하는 시스템 '인티팜'(INTIpharm), 'ATDPS' 등을 갖춘 회사로 알려져 있다.

○ 휴온스(대표 엄기안)는 유럽, 브라질, 러시아 등 현지 업체들과의 제휴를 통해  전세계 보툴리눔 톡신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전했다. 휴온스는 지난해 10월 말 보툴리눔 톡신 제품 '휴톡스'의 수출 승인을 받은 바 있다.

원문출처 :

https://www.fda.gov/NewsEvents/Newsroom/PressAnnouncements/ucm574058.htm

https://www.novartis.com/news/media-releases/novartis-receives-first-ever-fda-approval-car-t-cell-therapy-kymriahtm-ctl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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